벌써 2주전이군요~
97 Things Every Software Architecture Should Know(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저희는 이 책을 97~이라고 부릅니다)의 베타테스터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쁜 업무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신 이대엽님과
사장님과 친분이 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서 강남쪽의 약속은 모두 이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인원의 분들의 모시기에 적합한 곳을 잘 모르거니와 사장님이 술값을 종종 안 받으시거든요^^
너무 열심히 먹느라 먹기 전에 사진을 올렸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거의 다 먹을 때쯤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 가득 회가 있었는데요... 이런 접시를 테이블 당 4접시는 먹은 듯^^
책으로 인해 맺어진 인연이 얼마나 소종한가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습니다.
언제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그런데, 지정훈님의 트위터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거죠? 그날 사진 찍어서 바로 트위터로 올리셨는데...
처음 뵙는
앗, 김현종님이 너무 앞으로 나오셔서 찍어셔서 상대적으로 김동열님이 작아 보이시네요~ㅎ
그리고, 무언가 불만 스러운 표정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접니다~ 아마도 트위터와 아이폰에 대한 구박에 조금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었던 듯^^
더 많은 사진 보기...
이 날, 패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아키텍처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눴습니다. 여러분의 열성에 다시 한번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구박(?)에 다시 한번 자극 받았습니다. 세상에… SNS와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저를 격려는 못해주실망정 그렇게 구박을… 그래서 저 그 다음 날 바로 iPhone 구입한거 아시죠?? 트위터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하루 열심히 하면 다음 날은 좀 지치기도 합니다…), 하물며 facebook에도 가입했습니다^^ 사실 facebook은 그 다음 주에 만나뵈었던
개발자 분들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열성적이세요. 현실 비판도 하시고, 개발 환경을 안타까워도 하시고, 그러시면서도 관련된 일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하시고 관심 기울이시고 또 알고자 하신다는 자체가… 얼마나 멋지고 대단한 일인지 모르시죠?
지금처럼… 언제나 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주세요. 그럼 결국은 개발자가 대접받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고 말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 또 꿈꾸고 있다고 구박하시는 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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