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개발자를 위한 살아있는 아이디어
게리 버넷 지음 | 류정원 옮김
272 쪽 | 2010년 6월 11일 발행 | 정가 22,000원
어제 저녁에는 인쇄소에 가서 가제본된 [아이폰 쿨 프로젝트]를 만나봤습니다. 인쇄소에 들어가니 이쁜 속표지가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 이번 책에는 검은 색 이외에 한 가지 색이 더 들어갔는데요, 속표지 디자인과 색이 그렇게 잘 맞을 수 없네요.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색깔은 비공개로 하고프네요. :) 색깔도 이쁘게 잘 들어갔고 잘못된 부분도 없고, 본문인쇄는 대성공! 표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저희 표지가 워낙이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니까요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확인하고픈 분들은 위의 서점으로 달려가 주세요!! (Oh~Please!!) 저는 저희 창고만 바라보는 돌이 되렵니다. 이름하여 망아이석(望+i石).
아름다움에 취해 책에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못할 뻔 했네요. [아이폰 쿨 프로젝트]는 아이폰 앱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기를 드리기보다 실전 프로젝트에 응용할 수 있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를 해 주신 분의 말씀을 빌리자면,
"...iPhone Cool Project는 입문 과정을 마치고(?)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 앱 개발자가 직접 자신이 만든 앱의 핵심 구현 원리와 코드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으니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발자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부제를 '고급 개발자를 위한 살아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부제뿐 아니라 표지 디자인에서도 '고급'의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는데요, 어떤 부분일까요? :) 최초에 표지 시안에는 많은 아이콘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아이콘들은 싹~! 정리하고 쉽게 볼 수 없었던 아이콘들만 남겨 놓았습니다. 회사에서 유일하게 아이폰 유저이신 저희 이사님이 아니었으면 생각해내지 못할 '살아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
근래에는 일반인들도 아이폰 앱 개발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듯 한데요, 실제로 책을 보시면서 개발자분들께 '유용하다', '살아있다'라는 평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근래에는 일반인들도 아이폰 앱 개발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듯 한데요, 실제로 책을 보시면서 개발자분들께 '유용하다', '살아있다'라는 평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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