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적인 프로그래머가 출간 되었습니다.
기다리신 분이 많은데… 조금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블로그에 도서 정보를 올리는 것도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뭐랄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책의 내용을 모두 보여주는 듯한 표지… O’Reilly의 Helen에게도 보여줬는데 맘에 들어 하더군요.
왠지 굉장히 만능의 프로그래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가제트형사 같은 느낌... GoGo 가제트!!
솔직히, 제목을 정할 때 많이 생각했습니다.
영문으로 Productive Programmer라고 되어 있는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라는 도서는 이미 출간되어 있고, 생산적인 프로그래머라고 하자니, 프로그래머를 너무 기계적인 존재로 나타내는 듯해서요.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라고 정했지만 무언가 좀 부족한 듯 하여 부제를 달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제목과 부제만으로도 이 도서의 내용을 완전히 보여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역시나 책을 읽지 않고는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완전히 알 수는 없는 거겠죠? (너무 책을 꼭 읽으라고 강조하는 듯 하네요 ^^)
다음부터는 도서의 제목을 정할 때도 베타테스터들의 의견을 구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Posted by 지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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