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배우는 LINQ
저자: Fabrice Marguerie
Steve Eichert
Jim Wooley
역자: 이준석
660 페이지
978-89-93827-37-8
"LINQ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한 파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통합 언어 쿼리로 알려진 LINQ는(이 책에서는 '언어 내장형 질의'로 번역)
모든 데이터를 통일된 문법으로 쿼리를 짤 수 있습니다.
.NET 3.5부터 포함된 강력한 기능으로 당연히 Visual Studio 2008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NET 개발을 시작하는 개발자부터 숙련된 개발자까지 람다 표현식이나 확장 메소드, 익명형 데이터등 LINQ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객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XML에서 LINQ를 이용하는 매우 자세한 방법들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SQL과 유사한 형태의 LINQ 구문과 다양한 데이터 저장소에 직접 LINQ 프로바이더를 구현하는 것도 배울 수 있다.
● .NET 3.5의 최신 버전에 대해 동작이 검증된 코드
(.NET 4.0과 .NET 4.5에서도 동작 검증)
● C# 3.0과 VB.NET 9.0 이상에서 실습할 수 있는 예제 코드
● LINQ to Objects, LINQ to SQL, LINQ to XML 등
● LINQ를 용도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
LINQ의 시작부터 활용까지,
거침없이 배우는 LINQ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LinqBooks라는 예를 통해서 LINQ의 모든 기능을 하나씩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역자를 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바로, 얼마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한 '이준석' 위원입니다.
서울과학고와 하버드를 졸업한 재원이죠.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재능나눔을 하는 건강한 청년입니다. 2009년 세밑에 조선일보 사옥에서 만났을 때 청와대에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어리둥절 했는데,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으로 활동할 거라고는 미처 몰랐네요. 알았다면 잘 보일 걸..(웃음).
원서는 LINQ가 도입된 2008년에 출간된 책이지만 출간이 늦어진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LINQ에 대한 관심이 .NET 4.0으로 넘어오면서 더욱 커지면서 오히려 늦은 출간이 약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역자의 정치적 활동도 음양으로 홍보도 되니, 거침없이 배우는 LINQ를 통해 IT적 역량을 검증하는 것도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겠죠(웃음).
이 책의 추천사를 써 주신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아키텍트의 말이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 같아 남기고 떠납니다.
"LINQ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열고,
그에 맞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한 것처럼 내용이 알차다."
-Matt War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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