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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S1 E12 Part2 이 인터뷰는 지난 주에 올렸던 Part1에 이은 인터뷰이다. 이 인터뷰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고, 첫 번째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쌀쌀했던 어느 봄날이었다. (사진으로는 겨울 같은 느낌마저 드는…) 앤 같이 일하는 개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있으세요? 선배로서…혁 일을 하다 보면 열정적일 때가 있고 지칠 때가 있는데 장기레이스에 맞는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업무를 백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휴가도 잘 못쓰는 상황을 막아주고 싶다.원 실력이 쌓이고 경력이 될수록 다른 사람 말을 듣는 게 어려울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 보는 것도 (표현이 이상한가???) 필요하다. 그래서 팀에서 코드리뷰를 하는데, 상하관계를 떠나서 충분히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 더보기
[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S1 E12 Part1 이번 인터뷰는 시즌1의 마지막 인터뷰이다. (물론 현재 시즌2까지 모든 인터뷰를 마친 상태이나 인터뷰 후 정리기간이 상당하다 보니 – 필자도 본업이 있으니… 부득이 시즌제를 도입했다.)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할 인터뷰는 조금 색다르게 진행하고자 채수원, 정상혁님과 진행하였다. 편안한 토크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기본 질문과 상관없는 이야기들도 툭툭 튀어나오곤 하는데 이런 부분들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가감 없이 작성하였다. (채수원 : 원 정상혁 : 혁 멋있다~^^)추신 : 인터뷰의 내용이 길다보니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려 2주만에 업로드 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아울러 이번 인터뷰는 Part1, Part2로 나누어집니다. 앤 아시다시피 이 인터뷰는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 더보기
'컨텍스트의 시대' KT 경제경영연구소 'ICT리더를 위한 하계휴가 추천도서'로 선정 KT 경제경영연구소는 ICT 리더의 지식 함양과 통찰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여름 휴가철에 읽을 만한 경제/경영 및 ICT 관련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KT ‘2014 디지에코 선정 ICT 리더를 위한 하계휴가 추천 도서' 발표가 7월 2일에 있었습니다. 총 14종이 선정되었는데, 그중 하나로 지앤선의 2014년 신간 '컨텍스트의 시대'가 당당히 선정되었습니다. 참조 링크: http://www.digieco.co.kr/KTFront/infocenter/infocenter_notice_view.action?board_seq=9255&board_id=notice&kind= 최근 구글 I/O 2014, 애플 WWDC 2014에서도 보듯 미래 산업의 핵심은 컨텍스트 기반임이 점점 명확해지고.. 더보기
2014년 공감도서(학술부문) 선정 발표! - 지앤선 2종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년 공감도서(학술 부문-구 문화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가 6월 27일에 발표되었습니다. 기술 과학 분야 는 총 50 종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2 종이 지앤선의 도서가 선정되는 기쁨을 맞이했습니다. 결과 발표 링크: CLICK 선정된 영광의 도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대한 IT 벤처의 탄생 양준철 저 “한국을 대표하는 9인의 스타트업, 그들의 진솔하고 위대한 이야기!” ISBN 9788993827613 / 값 15,000원 구매하기 위대한 게임의 탄생 3 박일 편저 “포스트모템으로 엿보는 게임 개발 이야기!” ISBN 9788993827620 / 값 26,000원 구매하기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주신 양준철, 박일 두 분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지앤선은 앞으로.. 더보기
[참관기]Spring Camp 2014 지난 5월 31일 KSUG(Korea Spring User Group)에서 주최하는 스프링캠프 2014에 다녀왔다. 이 블로그를 포스팅 하기 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이야기 해 둘 것이 있는데, 필자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프로그래머가 아닐 뿐만 아니라 Hello World를 할 줄 모르며, 현재 codeacademy 사이트를 통해서 Python 개발수업을 25%정도 달성한 상태이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내 맘대로…) IT 출판사의 기획실장이나 되는 사람이 어떻게 프로그램의 ‘p’자도 모를 수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내가 프로그램을 할 줄 아는 것과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도서를 출간하는 것은 다르다.’라고 작은 목소리로 주장해보고 싶다.그렇지만 역시나 프로그래머를 조금 더 이해하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