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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Using Google App Engine

지난 목요일에 Using Google App Engine 번역자들 모임이 강남 모처에서 있었습니다.


Usinsg Google App Engine에 대하여... 


이 도서는 Maven의 역자이신 장선진 님이 만드신 모임인 Software in Life에서 스터디와 함께 번역을 맡아 주셨습니다.

Software in Life에 대하여


처음 번역을 시작하시면서 Software in Life에서 저에게 번역 작업과 관련하여 보내주신 PPT 자료가 있습니다. 그 자료를 보고, 전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열성적으로, 열심히 책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분들과 번역을 하는데... 제가 걱정할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곳에서 모든 자료를 공유할 수는 없지만, PPT의 일부를 보시면 제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아실 것입니다.


모두 현업에서 종사하고 계시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study를 하시고, 그 바쁜 중에도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 하셔서 대상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모두 박수~ 짝짝짝 정말 존경합니다

Using Google App Engine의 경우, 이미 번역은 끝난 상태이고 cross check 중이시지만 역자중 한 분이 4주간의 훈련을 다녀오셔서 이제서야 모든 분들을 뵙게 되었습니다. 이 분, 바로 이분입니다. 김윤환님... 군인 냄새가 물씬~ 나지 않습니까? 말투도 ‘~습니까?’ 였습니다. 사진에는 디자인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 김충일님의 모습과 웃고 계시는 김준기님의 모습도 보이시네요~
여기서, 퀴즈~~ 사진에 어느 분이 군대에 다녀오신 분일까요??^^

 

김상준님은 학교에 다시 복귀하셔야 해서 식사만 하시고 먼저 일어나셨는데, 다음에는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요즘 면접을 보고 계시다는 강태호그날도 인적성검사를 받고 오셨다고 하셨는데, 결과를 알려주기로 하시고 연락이 없으시네요. 태호님~ 그렇게 까칠하게 면접 보시면 절대 안 되는데걱정됩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장선진 님. 바쁘신 중에 여러 가지 모임에서 스터디도 하시고, 소프트웨어대전에도 참여하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준기님은 굉장히 조용하신 분 같은데, 한 번 툭 던지시는 말들이 핵심을 정확하게 찌르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다른 분들이 당황하시는 것도 같지만요~

 

이수현님은 제가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굉장히 친절하고 부드러운 분이었습니다. 번역 프로젝트에서도 친절하고 부드럽게 모든 분들이 중간 역활을 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끼어 있네요~

  

여러 분들을 만나 뵙는 자리가 항상 즐거운 이유는 역시나 제가 80% 이상 개발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겠죠? 그렇지만, 여전히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더 많고 여러분의 도움과 친절한 설명이 필요한 저와의 자리를 즐거웠다고 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번역 하시는 동안 어마어마하게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덧 붙이는 말... 

이 날, 이산가족 상봉이 있었습니다.

처음 뵙는 자리였던 세 분!!! 정말 형제처럼 똑 닮지 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