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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S2 E05 사실 유명환님과는 평소 친분이 있어서 굉장히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고, 다른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 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도 많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주 뵙는 분이었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조금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듯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백승현님께서 게스트로 참석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Q 우선 본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A 2013년까지는 이분투 대표였으나 합병 후 연구소장으로 근무 중이다. 현재 하는 일은 오픈소스 기반의 서버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휴대폰으로 웹서버나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돌릴 수 있게끔 만들고 있다. 사실 휴대폰에 들어가는 ARM 어쩌구 했는데 잘 모르겠다 하드웨어를 직접 만드는 일들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이분투에서.. 더보기
[한글화 프로젝트] 테스트 하느냐 마느냐, 그것은 좋은 문제로다. 번역가 : 송준이현재 로엔에서 빅데이터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Hadoop, Elasticsearch와 같은 빅데이터 관련 업무에 관심이 많다. 한글화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머의 다양한 지식 습득을 위해 KSUG, JBUG와 지앤선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원문링크 테스트 하느냐 마느냐, 그것은 좋은 문제로다. To Test or Not to Test? That’s a Good Question.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영구 불변의 진리는 ‘영구 불변하는 것은 없다.’이다. 이는 테스트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에는 테스트는 우리(프로그래머)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XP의 등장으로 많은 프로그래머의 생각이 바뀌었다. 테스트는 우리 모두의 일이며, 지속.. 더보기
[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S2 E04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차민창님이다. 차민창님은 인터뷰 당시에는 라인 플러스에서 근무 중이셨다. 차민창님은 굉장히 차분하시고 조용하신 분이었는데 아마도 그 당시는 조금 생각이 복잡하고 우울하신 상태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당시 퇴사가 결정되어 있을 정도로 프로그래머로써의 현재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셔서 인터뷰에 임하시는 모습이 무척 조심스러우셨지만, 그런 고민 역시도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개발자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Q 본인 소개 및 하시는 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A 라인 플러스 라인 서비스실에서, 신규 프로젝트인 쇼핑(가제) 프로젝트에서 서버 쪽 일을 담당하고 있다. 인터뷰 당시 2주 후에 퇴사가 결정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를 생각했을 때 아쉬웠던 부분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