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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선 이야기

새해 인사드립니다.

2010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눈복'이 펑펑 터졌습니다. 점심 시간까지도 펑펑 내리는 것이 1m도 넘게 내릴 듯한 기세였습니다. 올해가 호랑이, 특히 백호띠라 해서 파주의 한 건물의 걸개그림에 호랑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설, 백호 이쯤에서 떠오르는 또 다른 동물이 있었습니다.

 학명 Uncia uncia
 분류 척색동물문>포유강>식육목>고양이과
 크기 몸길이 1.1∼1.3m, 어깨높이 약 60cm, 꼬리길이 90∼100cm, 몸무게 25∼75kg

우리 이름으로 눈표범, 한자말로 설표라고 하는

이 놈, Snow Leopard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해에는 농사가 풍년이라 말을 들었습니다.
작년에 아이폰으로 맥의 인지도를 높이더니 눈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사과'농사가 풍년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기상청과는 상대도 안되는 레이더와 껌값의 컴퓨터로 예보하는 것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저 녀석 볼수록 늠름합니다. 특히 저 발이 참 부럽습니다.
저런 발이라면 내일 출근하면서 내리막길을 맘껏 뛸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뿐 아니라 모든 분들 눈길 조심하시고 새해의 첫 주 활기차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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