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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선 이야기

[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S2 E01 어느새 정지웅 대표님과 인터뷰를 했던 시간이 3개월이나 훌쩍 지나버렸다. 그때 당시 막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셔서 바쁘신 중에도 대표님은 조금이라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해 주시고자 인터뷰 전에 미리 질문을 체크하시고 답변을 정리해 두실 정도로 사려 깊은 분이었다. Q 우선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본인 소개부터 해주세요.A 개발자 출신이지만 창업을 한지 좀 됐다. 삼성전자에서 와이브로라고 하는 비운의 기술을 개발하다가 조금 더 대중하고 만나는 기술을 해보자 생각하던 찰라, 엔씨소프트의 오픈마루 스튜디오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활동을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백엔드 개발에서부터 시작했으나 퇴사 즈음에는 기획을 하게 되었다. 그때는 시맨틱 웹에 대해서 관심.. 더보기
[세미나 후기]KSUG와 지앤선이 함께 하는 테크 세미나 - 자바8 이야기 지난 7월 26일(토요일), KSUG와 지앤선이 함께 하는 테크 세미나를 위해 많은 분들이 쿠팡 2층 WOW홀로 모였습니다.오전에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는 11시즈음부터 그치기 시작했고 쿠팡의 위치가 지도마다 약간 차이가 있고 1층에 제대로 안내를 게시하지 못한 미흡함에 조금 늦으신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신청자들과 초대받은 분들이 정시에 도착하여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은 1시 10분에 세미나를 시작하였습니다. 접수를 하신 분들께는 지앤선에서 제공한 김밥과 음료(오렌지쥬스)가 제공되었으며, 김밥은 거의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처음, 지앤선의 앤(&)을 담당하고 있는 저의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되었는데 그 내용은 자원봉사를 오신 속기사님들이 문자통역을 위해 작성한 내용 그대로 옮겨보겠.. 더보기
[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시즌 1을 마치며... 시즌1을 마친게 언제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나름대로 핑계를 대자면 그 사이 출장도 다녀왔고 테크세미나도 진행했으며 에... 또... 시즌1을 통해서 조금 더 프로그래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 너무 건방져 보일까요?시즌2에서는 더욱 다양한 개발자와 더욱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ga3Qoj_QeE 더보기
[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S1 E12 Part2 이 인터뷰는 지난 주에 올렸던 Part1에 이은 인터뷰이다. 이 인터뷰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고, 첫 번째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쌀쌀했던 어느 봄날이었다. (사진으로는 겨울 같은 느낌마저 드는…) 앤 같이 일하는 개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있으세요? 선배로서…혁 일을 하다 보면 열정적일 때가 있고 지칠 때가 있는데 장기레이스에 맞는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업무를 백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휴가도 잘 못쓰는 상황을 막아주고 싶다.원 실력이 쌓이고 경력이 될수록 다른 사람 말을 듣는 게 어려울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 보는 것도 (표현이 이상한가???) 필요하다. 그래서 팀에서 코드리뷰를 하는데, 상하관계를 떠나서 충분히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 더보기
[접속]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 - S1 E12 Part1 이번 인터뷰는 시즌1의 마지막 인터뷰이다. (물론 현재 시즌2까지 모든 인터뷰를 마친 상태이나 인터뷰 후 정리기간이 상당하다 보니 – 필자도 본업이 있으니… 부득이 시즌제를 도입했다.)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할 인터뷰는 조금 색다르게 진행하고자 채수원, 정상혁님과 진행하였다. 편안한 토크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기본 질문과 상관없는 이야기들도 툭툭 튀어나오곤 하는데 이런 부분들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가감 없이 작성하였다. (채수원 : 원 정상혁 : 혁 멋있다~^^)추신 : 인터뷰의 내용이 길다보니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려 2주만에 업로드 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아울러 이번 인터뷰는 Part1, Part2로 나누어집니다. 앤 아시다시피 이 인터뷰는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