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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선 이야기

Hello, World!


"왜 컴퓨터 책에 첫 예제는 예외없이 헬로우 월드일까?"
설특집 스폰지에라도 나올법한 질문입니다.
'스폰지'를 모두 본 열혈 시청자는 아니지만 최소한 제가 본 경우만으로 판단컨데
아직까지 스폰지 제작팀에는 컴퓨터와 깊은 친분이 있는 분이 없나봅니다.
얼마 전에도 친구와 대화중에, 왜 헬로우 월드랑 계산기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지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위키백과에서 검색을 하다 우연치 않게, 예상치도 못하게 "Hello World 프로그램"이란 항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궁금하고 궁금하고 궁금하다 보면 예상치 않게 해답을 찾을 때가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 중에 하나인가 봅니다. 아래는 위키백과 내용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Hello_world_%ED%94%84%EB%A1%9C%EA%B7%B8%EB%9E%A8
영문 위키백과에는 프로그래밍 언어 별로 헬로우 월드를 출력하는 코드들도 있네요.
http://en.wikibooks.org/wiki/Computer_programming/Hello_world
참 간결한 코드부터 꽤 긴 코드까지 다양합니다.
배워 보고 싶어 얕게 공부는 했던지라 C,C++,Java 코드는 눈에 익습니다만 나머지는 @.@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제가 앞으로 올라가야 할 산입니다. 이제 막 큰 산 앞에 서서 등산안내도를 보고 있지만 차근차근 안내도를 밟아 보렵니다. 예전에 하던 게임-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가 생각나네요. :) 빨리 능력치를 쌓아서 새로운 지역을 안내도에서 밝히고 싶습니다.

마무리로 오랜만에 동영상 하나 덧붙입니다.
설 연휴동안 오랜만에 TV를 보는데 모 커피광고에 나오는 음악이 귀에 많이 들리더군요.
광고음악에는 사용된 연주(Midori, 1988)라고 하는데 유튜브에서 찾을 수 없어 미모의 다른 연주자(Hilary Hahn)의 영상을 덧붙입니다. 경쾌한 음악으로 저는 FC바르셀로나가 패한 분을 삭혀야겠습니다. 설 연휴간 쌓인 피로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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