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위대한 게임의 탄생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23. 11:18



위대한 게임의 탄생2

좋은 게임을 넘어 위대한 게임으로



편저자: 박일

540 페이지

978-89-93827-46-0



전작을 뛰어넘는 게임의 향연-

Let's PLAY!!



목차&서문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


제 기억에는 터미네이터2가 그 속설을 깬 첫 번째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후속작'에 대한 부담은 원작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선택해야 하는 소비자에게도 망설임과 설레임이 교차하기 마련이죠.

전작의 흥행에 대한 부담은 '행복한 고민'으로 끝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 점 때문이겠죠.


이러한 부담을 가지고,

또 하나의 역작을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하다지만, 책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편집자로서,

참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는 말씀은 솔직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18게임


10개의 직군 인터뷰,


게임만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운 개발자를 위해

6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포스트모템을 

다듬고 또 다듬어서 엮었습니다.


국내외로 호평을 받은 게임부터,

이제 곧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게임,

개발자의 열정과 노력을 피우지 못하고 서비스를 중단한 게임까지

이 시대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게다가 전작보다 더욱 풍성해진 직군 인터뷰는

예비 게이머들에게 게임 직군의 실체(?)를 알 수 있는 지침서로 작용할 것입니다.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도 기꺼이 지면으로 열어주신

작성자와 편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게임으로 가는 피땀 어린 여정에

게임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과 동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