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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선 이야기

애플의 최신 제품???

드디어 127일이 되었습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의 시각은 현재 126오후 10 35… 12시간이 안 남았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28새벽 2가 되면 스티브 잡스 아저씨께서 엄청난 것을 발표하시겠죠.

 

이 번에 발표되는 것이 정말 태블릿이 맞을까요? 어느 순간부터 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 127일 애플 태블릿 PC 발표설!!!

단지 애플은 자신들의 최신 신제품을 보러 오라고 했을 뿐인데 말이죠~ 안 그래도 궁금해 죽겠는데 잡스 아저씨께서 궁금증을 백만배로 증폭 시키는 한 마디를 하셨죠.

“This will be the most important thing I’ve ever done.”

 

솔직히, 애플에서는 아직까지 그 어떤 것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도 않았고, 소문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없었으나 벌써부터 애플이 발표할 태블릿PC가 앞으로의 IT 시장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에 대해서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태블릿PC의 사양과 다양한 기능에 대한 여러 가지 기사들도 넘쳐 나고 있죠.

 

그런데, 이 중에서 제일 관심을 끄는 것은 아무래도 전자책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 년 전부터 전자책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전자책 시장이 커질 것으로 생각되어 여러 출판사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선뜻 뛰어들기에는 위험부담이 큰 모험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태블릿이 기존에 e북 단말기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뛰어 넘는 무언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이제 e북을 정말 진지하게 준비해야 할 때가 왔구나 싶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혹자들은 스티브 잡스는 사업가일 뿐이지 개발자도 아니고 무엇도 아니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매번 그는 우리를 가슴 뛰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를 발표하는데요.

 

잡스 아저씨의 발표가 끝나면 문자라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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